중원중학교 로고이미지

우유급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우유+식초가 몸속 노폐물 제거에 적격?
작성자 이광희 등록일 11.04.19 조회수 319

직장 2년차 김 대리(28·여)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녀의 비밀은 다름 아닌 우유. 우유는 1잔 정도만 마셔도 배가 부르고 포만감도 지속돼 식사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혈중 칼슘 수치를 조절해 지방세포가 연소되는 것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적격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음식 섭취도 중요하지만 몸 속 노폐물을 빼는 배출도 중요하다. 우유에 식초 2~3 스푼을 넣어 마시거나 올리브 오일을 1~2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대장활동이 원활해진다.
 
동 후 우유를 마시면 지방양도 줄어든다. 우유에 함유된 칼슘이 체지방 감소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후, 남은 에너지를 지방세포로 저장할지 연소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마시면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킨다.

우유는 우윳빛 피부를 가꾸는데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꾸준히 마신다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조한 겨울을 보낸 우리 피부는 망가져있기 쉽다. 이때 우유의 미네랄 성분은 피부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또한 우유 단백질은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고 칼슘은 피부재생에 도움을 준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버리지 않고 세안에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직접 마시는 것이 우유 효능을 느끼기에는 더 효과적이다. 피부는 소화기관이 아니어서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낮고 각질층에 잠시 머물러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하루 1~2잔 정도의 우유 먹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 우유를 마실 때는 씹는 느낌으로 한 모금씩 마시면 위와 장을 보호할 수 있고 소화도 잘된다.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서적 = 우유이야기>

 

 

자료출처 : www.ilovemilk.or.kr

이전글 2010 국제 학교우유급식 컨퍼런스, 베트남 붕따우 개최
다음글 학교우유급식 대장암 예방에 효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