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혹이 아주 크게 달린 혹부리 영감이 있었어요.  혹부리 영감은 나무를 배었어요.  나무를 다 배었을때는 이미 어두워졌어요.  혹부리 영감은 주인이 없는 집에서 하룻밤을 세우기로 했어요.  혹부리 영감은 무섭지 않게 노래를 불렀어요.  그런데 도깨비들이 들어와서 노래를 더 부르라고 재촉했어요.  그리고 도깨비들은 혹이 노래 주머니인줄 알고 금은보화로 혹을 사갔어요.  그리고 그 금은보화 자루는 아무리 보물을 써도 물건이 줄어들지않앗어요.그래서 혹부리 영감은 부자가 되엇어요.  그리고 또 다른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만나서 혹을 사가라고 했어요.  하지만 도깨비들은 속은 걸 눈치채고 욕심많은 혹부리 영감을 방망이로 죽였어요.  그리고 혹부리 영감은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어요.

  도깨비들이 어리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