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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표정윤 여우와 포도
작성자 표세연 등록일 16.02.11 조회수 106

어느 무더운 여름날 배고픈 여우가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린 포도나무 밑을 지나갔다.

"야 그것 참 맛있어 보이는데 하나 먹어봐야지"

여우는 포도를 따기 위해 뛰어올랐어요.

그런데 포도가 너무 높이 달려 있어서

손에 닿지 않았습니다.

"이런!"

여우가 아무리 뛰어도 포도는 손에 닿지  않았습니다.

풀숲에 있던 토끼와 다람쥐가 이 모습을 보고 웃었습다.

"그렇게 못된 짓을 하고 우리를 못살게 구는 여우가 포도를 못따다니 여우놈 꼴좋다!"

기운이 빠지고 놀림을 받아 부끄러운 여우는 "저 포도는 파랗고 시어서 맛도 없겠어."라고 말하고 포도를 먹지못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나는 여우가 포도를 따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따먹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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