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엄마 아빠의 대반란

지은이:대니 캐츠

이 책은 아이들의 버릇없는 태도에 화가 난 부모님들이 파업을 하게 된 이야기이다.

처음 시작은 테리와 해리의 집이다. 테리와 해리는 말하기만 하면 밥,물,옷,TV늦게까지 보기,아빠의 몸개그 등 부모님이 다 들어주셨다. 조금 어려운 부탁의 경우는 살인미소나 징징거리기 몇 번이면 해결되었다. 하지만 어느날 그 방법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부모님이 파업을 하신것이었다.  그러자 테리는 오히려 자기들에게 잔소리하는 부모님이 없고, TV도 원하는대로 볼 수 있다며 좋아했다. 테리는 부모님이 조금 있으면 그만 두실 거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겼다. 그래서 먹을건 라이스 시리얼이나 아이스크림으로 때우고, 먹은 것도 청소 안해서 집도 금방 더러워졌다. 부모님은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고 자기들끼리 바비큐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텐트를 치고 잤다. 심지어 나중에는 안테나를 뽑아 TV를 못보게 만들었다. 테리는 그것에 화가 났지만 그것도 얼마 안 갔다. 부모님이 그리웠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도 깨닫고 동생 해리와 함께 방청소도 하고, 편지도 썼다. 그래서 부모님은 파업을 그만두고 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테리도 부모님에게 뭐 해달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하게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는 테리처럼 행동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