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선생님 몰래'라는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선생님 몰래 무슨 잘못을 했는지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은지라는 아이가 어느 날 수학 시험을 봤는데 한 문제의 답이 헷갈려서 67이나 68중에 하나를 썼는데 시험이 끝나고 친구에세 물어보니 68이라고 했다. 하지만 은지는 집에 갈 때 자신이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 나서 결국 교실로 다시 들어갔다. 은지의 시험지에는 67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그래서 은지는 답을 68으로 고쳤다. 하지만 은지가 급하게 교실을 나가려고 할 때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은지는 문에 머리를 부딪혀서 다쳤다. 은지는 답을 고친 덕에 100점을 맞아서 새로운 운동화를 받았다. 하지만 마음이 불편했던 은지는 선생님께 자신이 답을 고쳤다는 진실을 얘기했다. 선생님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셨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뒤 느낀 점은 은지가 잘못한 일을 솔직하게 말한 것을 참 용기있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 또 내가 잘못함 것이 있으면 혼날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