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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서 큰부자 김만덕 (1-9 한주연)
작성자 한주연 등록일 15.11.29 조회수 53

아름다운 제주도 아름다운 사람이 살았어요. 그사람은 바로 김만덕이예요.

육지의 물건을 사와서 제주도에 팔고, 제주도의 물건을 육지에 파는 객주를 차려 제주도의 최고부자가 되었어요. 어느날 제주도에 흉년이 들었어요.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걸 보고 김만덕은 곳간을 열었어요. 평생 어렵게 모은 전재산을 털어 육지에서 사온 쌀을 모두 굶주린 사람들에게 나누워 주었어요. 

김만덕은 그저 자기 곳간을 채울 생각만 하는 속좁은 부자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것을 세상과 나눌 줄 아는 통 큰 부자, 은혜의 빛으로 온 세상을 다 비춘 진짜 부자였어요.

나는 김만덕을 읽고 자기 재산을 욕심부리지 않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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