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처럼 소박하게, 니어링부부 (1-9 한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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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주연 | 등록일 | 15.11.26 | 조회수 | 58 |
큰전쟁이 끝나고 십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기 힘들었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점점 가난해지고, 놀고만 있는 부자들은 점점 부유해졌어요. 정부가 힘이 있는 부자들 편만 들어줘서 그랬데요. 일자리도 빼앗기자 니어링부부는 남의것을 빼앗지 않고 서로 도우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생각하다 시골에서 작은 실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산골짜기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직접땅을 일구어 유기농 채소를 가꾸도 인공조미료도 안넣은 음식을 만들어 먹었어요. 하나씩 큰원칙 아래 작은 원칙을 하나하나 정해가며 철저하게 지켜가기로 했어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돈이 필요하기때문에 단풍나무 시럽을 만들어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었대요.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려고 노력했지요. 그리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했고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구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대요. 나도 니어링 부부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서로 도우며 지낼 거예요. 정말 멋진 분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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