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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와 팥쥐
작성자 김채영 등록일 13.06.20 조회수 103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던 콩쥐는 새엄마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동생 팥쥐도 생겼다. 하지만 새엄마와 팥쥐는 콩쥐에게 일만 시키고 잘해주지 않았다. 쇠호미를 주며 돌밭을 매라고 했고 콩을 주며 베를 짜라고도 했다. 그럴때마다 콩쥐는 열심히 일을 했다. 어느날 마을 잔치가 열렸고 콩쥐도 가고 싶었지만 새엄마는 가지 못하게 많은 일을 주었다. 하지만 일을 할때마다 참새에게 도움을 받아 일을 다했고 콩쥐 앞에 선녀가 나타나 예쁜 옷을 주며 잔치에 갔다오라고 했다.  잔치에 가다가 콩쥐는 원님의 행차를 보았고 놀라서 신발 한짝을 잃어버렸다. 원님은 신발의 주인을 찾으라고 했고 마침내 콩쥐네 집에도 와서 신발의 주인을 묻고 팥쥐가 신어 보았지만 맞지 않았다. 하지만 콩쥐가 신어보니 발에 꼭 맞았다. 그리고 원님은 콩쥐를 각시로 삼았다. 하지만 새엄마와 팥쥐는 배가 아팠다. 팥쥐가 콩쥐에게 놀러왔는데 팥쥐는 콩쥐를 연못에 밀어 빠뜨렸고 콩쥐인척 행세했다. 원님이 연못에 있는 연꽃을 꺾어 방에 놀았는데 팥쥐가 들어오면 이리콩 저리콩 쥐어박았다. 화가난 팥쥐는 연꽃을 불에 넣고 태워버렸다. 이웃할멈이 불씨를 얻으러 왔는데 구슬이 나왔고 구슬에서 콩쥐가 나와 부탁을 했다. 할멈이 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화를 냈고 원님은 어리둥절했는데 콩쥐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 해주고 팥쥐에게 벌을 내렸고, 콩쥐와 다시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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