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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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준 | 등록일 | 13.04.14 | 조회수 | 104 |
[세종대왕을 읽고] 나는 전에 세종대왕 이란 책을 읽었다. 세종대왕은 1397년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두 형들과 다르게 노는 것 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세종은 책을 얼마나 읽었으면 눈병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태종은 세종 주위에 있는 책들을 다 치우라고 하였다. 그래서 세종은 심심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시간이 흐른 후 세종은 양녕 대군과 효령 대군이 세자 자리를 양보해주고 양녕 대군은 떠나고 효령 대군은 절로 가서 스님이 된 탓에 세종은 세자 자리에 앉게 되었다. 2개월 후 세종은 드디어 왕위를 물려 받았다. 왕위에 올라도 세종은 형님들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세종은 왕이 되서도 책 읽기를 멈추지 않았다. 밤이 되서도 세종의 방엔 불이 꺼지지 않았다. 언제는 세종이 대궐 안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런데 집현전에 불이 켜져 있었다. 세종은 신하를 시켜서 집현전에 누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셨다. 신하는 신숙주란 학자가 책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집현전에 불이 꺼져서 세종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신하에게 주면서 신숙주에게 갖다 달라고 하였다. 잠에서 깨어난 신숙주는 자기 몸을 덮은 세종의 옷을 보며 세종의 잠자리를 향해 절을 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세종은 백성들이 한자를 몰라서 고생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종은 신하들에게 백성들이 한자를 몰라 고생 한다고 우리 말을 만들자고 하였다. 그러자 신하들은 거세게 반발 하였다. 그렇지만 세종은 신하들의 반발을 뿌리치고 한글을 드디어 선포했다. 시간이 흐르고 세종의 건강은 점점 허약해 졌다. 결국 세종은 1450년 2월 17일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세종 대왕은 비록 죽었으나 우리의 마음에 남아 있다는 것을 우리 나라 사람들은 꼭 기억해야 한다. 나도 세종 대왕을 본받아서 공부를 잘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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