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엄기원

나이팅게일은 어려서부터 인형의 팔다리를 고쳐 주며 놀기를 좋아했어요. 나이팅게일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항상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지혜롭고 아름다웠던 나이팅게일은그냥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마다하고 그 당시 사람들이 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간호사의 길을 택했지요. 나이팅게일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전쟁터를 오가며 환자들을 간호했어요. 그녀의 희생 정신은 온 세상에 사랑의 꽃을 심어 주었습니다. 외모가 아름다운 것보다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깨달았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따뜻하게 만드는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