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집 분리수거 담당!(조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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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시현 | 등록일 | 12.11.08 | 조회수 | 213 |
나는 우리 집 분리수거 담당! 4-2 조준희
오늘은 일요일! 우리가족은 오랜만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다. 어머니께서는 거실을, 아버지께서는 화장실을, 그리고 누나와 나는 각자의 방을 청소하기로 했다. 내 방을 청소하면서 어머니께서 늘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내가 읽은 책이나 사용한 물건을 제 자리에 정리만 해도 따로 청소할 필요가 없으니 항상 정리정돈하라고 하시던 어머니 말씀을 잘 들었으면 오늘 많이 힘들지 않았을텐데, 유난히 오늘 정리할 것이 더 많아 많이 힘들었다. 내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거실로 나오니, 어머니께서는 주방과 거실을 청소하시느라 아직도 걸레질을 하고 계셨다.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내가 어머니께서 들고 계신 걸레를 받아들고 주방과 거실을 닦아드렸다. 조금 닦았는데도 땀이 많이 났다. 그래도 어머니를 도와드려서인지 내 얼굴에는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런 나를 보고 어머니도 대견해하시며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셨다. 보조주방 정리를 마친 어머니께서 쓰레기를 갖고 나오셨다. 어머니께 내가 버리고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옷을 갈아입었다. 우리 아파트주차장 한 켠에는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일요일에 쓰레기를 내놓는 날이다. 나는 갖고 나간 쓰레기를 종이, 캔(고철), 플라스틱, 페트병, 유리로 나누어져 있는 분리수거함에 각각 나누어서 집어넣었다. 손에 더러운 것이 묻기도 했지만 왠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우리 할머니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장님이시다. 우리 아파트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업체와 계약을 하고, 쓰레기 수거업체에서 우리가 분리해서 버린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수익금을 우리 아파트 부녀회에 주면 우리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그 수익금을 부녀회 기금으로 적립하여 우리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일에 사용한다고 하셨다.
조금 시간이 걸리고 귀찮은 것 같지만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면, 우리는 돈 내고 구입하는 쓰레기봉투를 절약할 수 있고, 우리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기금을 마련하여 좋은 곳에 사용할 수가 있고, 또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니 우리가 사는 환경이 깨끗하고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배운 한자교실의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일석이조!” 이것이 일석이조 보다 더 좋은 일석삼조가 아닐까!
분리수거! 이것이 “아가모”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아가모를 시작한 첫 날! 그 출발점에 나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이제 늘 아끼고, 가르고(분리수거), 모으는 “아가모”가 몸에 밴 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어머니, 이제 분리수거는 제가 할게요. 앞으로 우리 집 대청소하는 날은 제가 분리수거 담당이예요!” 우리 가족 모두 함께 활짝 웃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고 귀찮은 것 같지만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면, 우리는 돈 내고 구입하는 쓰레기봉투를 절약할 수 있고, 우리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기금을 마련하여 좋은 곳에 사용할 수가 있고, 또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니 우리가 사는 환경이 깨끗하고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배운 한자교실의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일석이조!” 이것이 일석이조 보다 더 좋은 일석삼조가 아닐까!
분리수거! 이것이 “아가모”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아가모를 시작한 첫 날! 그 출발점에 나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이제 늘 아끼고, 가르고(분리수거), 모으는 “아가모”가 몸에 밴 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어머니, 이제 분리수거는 제가 할게요. 앞으로 우리 집 대청소하는 날은 제가 분리수거 담당이예요!” 우리 가족 모두 함께 활짝 웃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고 귀찮은 것 같지만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면, 우리는 돈 내고 구입하는 쓰레기봉투를 절약할 수 있고, 우리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기금을 마련하여 좋은 곳에 사용할 수가 있고, 또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니 우리가 사는 환경이 깨끗하고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배운 한자교실의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일석이조!” 이것이 일석이조 보다 더 좋은 일석삼조가 아닐까!
분리수거! 이것이 “아가모”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아가모를 시작한 첫 날! 그 출발점에 나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이제 늘 아끼고, 가르고(분리수거), 모으는 “아가모”가 몸에 밴 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어머니, 이제 분리수거는 제가 할게요. 앞으로 우리 집 대청소하는 날은 제가 분리수거 담당이예요!” 우리 가족 모두 함께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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