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인성교육 주제는 ‘책임’입니다.
 책임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스스로 결과를 감당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맡은 역할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는 태도는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인성 역량입니다.

 이에 우리 학교에서는 6월 한 달 간 ‘가족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이별주간’을 인성 챌린지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마주 앉아 대화하고 웃고 쉬는 시간 속에서 진짜 ‘연결’의 가치를 느껴보는 실천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인성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길러갈 때 더욱 깊이 뿌리내립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아이와 함께 내딛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