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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서 교내행사 수상작(4학년)
작성자 김영희 등록일 09.06.15 조회수 350

독후 활동으로 독후감쓰기를 하였습니다.

'작은 아씨들을 읽고'           4-1    장현지

작은 아씨들이란 책은 루이자 메이올컷이라는 사람이 지었다. 또한 이 책의 줄거리는 아버지의 남북전쟁 참전으로 어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네 자매의 이야기이다.

또한 나와 오빠와는 다르게 잦은 다툼은 있지만, 그래도 언니는 동생을, 동생은 언니를 생각할 줄 하는 4자매이다.

  이제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을 소개하겠다. 허영심이 많지만 여성스럽고 동생들을 잘 챙기는 첫째 언니 메그, 소설가를 꿈꾸는 말괄량이 둘째 조, 조용하고 배려심 많은 셋째 베스, 욕심쟁이이지만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에 소질있는 막내 에이미, 나는 이 4자매가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조가 제일 좋다. 왜냐하면, 다른 여자아이들은 조처럼 털털하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은데, 조는 내 성격과 조금 비슷하게도 다른 여자아이,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좋다.

  그리고 내가 4자매를 소개할 때 조가 소설가가 꿈이라고 했는데, 조는 지금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었고 또 이 책을 쓴 루이자 메이올컷이 바로 둘째 조이다. 4자매는 항상 자신의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나와 오빠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4자매는 싸우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다. 특히 첫째 메그와 셋째 베스는 말이다. 조의 가장 소중한 물건은 원고지이다. 그 이유는 소설가가 꿈이고,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4자매는 엄마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책에선 4자매의 엄마를 마치부인이라고 한다. 드디어 4자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왔다. 하지만 선물이라곤 성경밖에 없었다. 나 같았으면, 엄청 무지하게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4자매는 실망하지 않고 도리어 엄마께 드릴 선물을 생각한다.

  조는 옆집 큰 저택에 사는 로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친해진다. 그 부분에선 내가 배울 것은 아무 친구나 차별하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또 5장에선 사랑과 용서라는 제목으로 에이미와 조의 싸움이 쓰여져있다. 어느 날, 조는 메그와 로리랑 연극을 보러갔다. 그런데 에이미가 연극을 보고 싶다며, 데려가 달라고 했다. 그래도 데려가지 않았다. 그런데 에이미가 언니들이 가고 난 후에 조의 원고지를 불로 태웠다. 그것도 아주 멋있는 소설이 담긴 조가 제일 좋아하는 원고지를 말이다. 그래서 조는 에이미의 뺨을 ‘찰싹’하는 소리와 함께 때려 버렸다. 그렇지만 나중엔 화해를 하였다.

  또 여기서 내가 배울 점은 나는 오빠랑 싸워서 오빠가 화났을 때, 사과를 하지 않고 끝까지 그냥 있는데. 이제부턴 싸우지도 않고 혹시 싸웠더라도 ‘미안해’라는 소리는 내가 먼저 해야겠다. 이 작은 아씨들을 읽고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것을 실천하고 앞으론 좋은 책을 많이많이 읽어야겠다.

 

'장영실'        4-1 장효은

  장영실이란.... 장영실이라는 분은 우리나라의 과학자 같은 분이십니다. 장영실은 망가진 칼과 창도 고치고 물레방아, 달과 별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혼천이라는 기구, 측우기, 그림자 시계, 가마, 물시계, 해시계 등의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여 많은 것이 생겼다. 장영실은 이처럼 많은 것을 발명할 수 있덨던 것은 손재주가 많이 좋았다.

  장영실은 아버지가 관청의 노예이고, 어머니는 술을 파시는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장영실은 자기가 노예가 되어도, 꿋꿋 참아가며 어머니의 생각도 꾹 참았습니다. 몇 년 후 장영실이 15살이 되던 날 도지사가 농사에 쓸 물을 강물에서 끌어당길 수 있는지 물어보니, 장영실은 그 일을 받아 드린 후 연구에 실행했다. 마침내 장영실은 물레방아를 만들어, 농사꾼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일이 많이 실행되어 끝나는 쯤에 임금님이 가마를 만들어 달라는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역시나 장영실은 그 일을 실행을 하여 끝냈다. 가마를 임금님께서 타셨다. 그때 날씨가 회우리 바람이 불어 날씨가 안 좋았다.

순간 가마는 가마꾼이 비틀거리더니 가마 밑둥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려 앉아 그만 임금님께서 다치셨다. 아쉽게 장영실은 곤장 80대를 맞고 벼슬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이런점에서 많이 본받아야 한다.

   장영실은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두터운 신분의 벽을 넘어 과학자로서 눈부신 업적을 남기고 장영실은 천부적인 재질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소신과 의욕을 가지고 묵묵히 연구한 끝에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한가지 목표를 두고 놓지 않고 계속해서 달리고 또 달려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친구 지킴이  -‘양파의 왕따일기’를 일고-                   4-2    임별

  양파의 왕따 일기는 동화작가 문선이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4학년인 정화가 미희라는 아이가 만든 ‘양파’라는 모임을 통해 자신의 친구인 정선이를 왕따 시키는 내용이다. 정화는 정선이를 싫어하지 않았다.

  단지 미희와 친구가 되고 싶은 욕심에서였다. 그런 점에서 정화가 어리석었던 것 같다. 미희와 사귀어 보지 않고 미희를 ‘좋은 아이’라고 결정지은 것 말이다. 정선이도 원래 양파중의 한명이었다. 그러나 남자아이들이 한 인기투표에서 정선이가 1위를 하고 미희가 좋아하는 수빈이도 정선이를 좋아하니, 미희의 성격으로는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미희는 정선이를 양파에서 뺀다고 하고 다른 양파 아이들에게 학교 홈페이지에 정선이 욕을 써 넣으라고 했다.

  미희는 이럴 때 정말 악마 같았다. 그렇지만 나는 미희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 아이들 인기 투표에서 항상 1위를 차지 했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 자리를 빼앗기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는가?

  그래도 한편으로는 정선이한테 너무 못되게 굴어서 정선이가 불쌍하고 안타까운 느낌이었다. 며칠 후 정선이는 이사를 가면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정선이가 전학을 간 후 정화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정선이가 전학을 간 다음날 미희가 싫어하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가서 미희가 매점에서 준비물을 사다 달라고 하자,

  드디어 “네것이잖아.”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정선이의 자리를 채워줄 아이가 전학을 왔다. 그 아이도 정선이 처럼 예쁘고 소개를 잘 하는 걸 보니 미희처럼 뭐든지 잘 할 것 같았다. 분위기를 보아 미희가 그 아이를 괴롭힐 것 같았다.

  그러나 정화는 다시 정선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막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내가 이 일을 경험한 것 같이 느껴지고 나도 가끔 친구들한테 미희나 정화처럼 못된 행동이나 나쁜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문선이 선생님은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왕따를 안하길 바라시며 이 책을 쓰셨을 것이다. 나도 그 바램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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