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공고 | 25.04.18 조회:8
- 증평공고·한미초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 홈교육일반·교육증평공고·한미초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페이스북엑스메일전송프린트하기스크랩오탈자신고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안혜주 기자asj1322@hanmail.net웹출고시간2025.04.16 15:58:47최종수정2025.04.16 15:58:47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16일 이병호(오른쪽) 증평공업고등학교 교장이 한미초전도㈜에서 윤성욱 대표이사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증평공업고등학교[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한미초전도㈜가 16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산업계와 교육계가 상생하는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증평공고와 한미초전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진로지원 체계를 통한 지역 내 취업·진학 지원 △기업 현장 중심 실무 교육 강화 등에 협력한다.진천군 이월면 소재 한미초전도㈜는 한미전선의 초전도 사업 부문으로, 초전도체 선재 및 응용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그린에너지 소재 기업이다.한미초전도㈜는 자사 생산 라인에서 직접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김상협 도제교육 부장교사는 "지역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산업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도적 도제교육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