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플라잉 디스크의 유래

☞  유래

근대 플라잉디스크의 기원은 고대인도의 무기를 미국인 공학도 앨런 애들러가 개량한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194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인 예일대학의 학생들이 캠퍼스 근처의 "프리즈비 베이커리" 파이 접시를 던지곤 했는데 그 광경에 흥미를 가진 건축검사원 프레드 모리슨이 1948년 금속제의 디스크를 시제작한 것이 시초라는 설이 있다.

☞ 플라잉디스크유래
1940년대 미국의 명문대학 예일대학교 학생들이 ‘프리즈비’라는 제과회사에서 납품하는 파이접시를 던지고 놀았던 유래에서 시작 되었다. 바람에 미끄러지듯 날아가는 모습에 반해 너도나도 서로 던지기 시작했고 1948년 월터 모리슨에의해 플라스틱으로 ‘플루토 플래터’라는 스포츠 용구로써 탄생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플라잉디스크는 단지 놀이 뿐 아니라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6000만명이상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으며 탁월한 운동효과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장점이 있는 스포츠이다. 대한민국에서의 플라잉디스크는 국민생활체육 전국 플라잉디스크 협회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초등학교및 중등 교과서에 수록됨으로써 보다 많은 활성화가 이루어 지고있다.

☞   플라잉 디스크의 특성

  플라잉 디스크는 특별한 운동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고, 경기 규칙이 유연하고 간단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 실내외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한 여가 선용 프로그램 및 평생체육 종목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   플라잉 디스크의 효과

  플라잉 디스크는 단체운동으로서 협동심과 희생정신을 기를 수 있으며, 청소년기의 움직임 욕구 해소와 학생들의 체력 유지 및 증진 시킬 수 있다. 또한 정확하고 민첩한 동작을 발달시킴으로서 모든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당면하는 사고에 대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플라잉 디스크의 비행 원리

비행원리(양력)

A4 종이 한 장을 양손으로 잡고 입에 대고 들고 있으면 종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끝 부분은 땅을 향해 휘어진 상태로 있게 된다. 이때 종이 윗부분을 향하여 입으로 바람을 세게 불면 휘어진 종이 끝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이러한 원리는 공기의 흐름 속도에 따른 압력의 변화를 일어나는 것으로 종이 위 부분에 바람을 불면 윗부분 쪽에는 공기의 흐름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공기의 속도가 빨라지면 압력은 낮아지게 된다. 반대로 아래 부분은 공기의 흐름이 그대로 이기 때문에 압력은 변하지 않는다. 이에 압력은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아래 부분압력(정지압력)이 종이 위 압력 보다 압력이 높기 때문에 압력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흐르게 된다. 이런 원리로 휘어진 종이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플라잉 디스크의 비행 원리는 위의 경우와 반대로 플라잉 디스크를 세로로 자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된다. 플라잉 디스크를 던지면 디스크의 위 부분 공기의 흐름은 그대로인 반면 아래 부분의 공기는 디스크의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디스크 안으로 들어간 공기는 흐름이 느려지게 되고, 공기의 흐름이 느려지게 되면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디스크 아래쪽의 압력이 위쪽 보다 높기 때문에 디스크를 위로 밀어 올리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디스크가 날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