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메리 포핀스를 읽고나서(4-6 경다은)
작성자 경다은 등록일 16.12.04 조회수 116

메리 포핀스 아주머니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증평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6반 경다은이라고 합니다.

메리포핀스 아주머니와 이렇게 얘기를 하다니 영광이에요. 저는 먼저 아주머니의 우산이 맘에 들어요.

 우산을 펴면 날아다닐 수 있잖아요? 저도 그 우산쓰고 훨훨 날아다니고 싶어요.

저는 세계 곳곳을 날아다니며 둘러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게다가 그 우산은 양산도 되고, 손잡이모양이 앵무새모양으로 그 앵무새가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메리포핀스 아주머니는 혼자 살다보면 외로울텐데 늘 아이들에게 즐거운일을 만들어 주시고, 신기한 일이 일어나도록 해주시는 것을 보고 존경하고 싶답니다.

아주머니를 만나보고 싶어요... 물론 제인과 마이클도요..만나게 되면 같이 회전목마도 타고싶고, 같이 공중에서 위그씨랑 아주머니랑 제인, 마이클과 함께 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코리할머니랑 페니랑 애니도 만나보고 싶어요..그리고 코리할머니의 손가락사탕도 맛보고 싶고 생강빵도 먹어보고 싶어요..

저희나라는 초등학교때도 학원가랴, 공부하느라 아이들이 무척 바빠요..

그래서 아주머니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일을 만들어주시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아주머니처럼 이다음에 크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그럼 날씨가 추워지는데 벙어리장갑이라도 꼭 끼고 우산쓰셔야해요.

안녕히 계세요...-다은이가-


이전글 고양이 낸시를 읽고.(5-4 김찬희
다음글 화학아 화학아 나 좀 도와줘 라는 책을 읽고(5학년 2반 강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