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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어린이표(4학년6반 김하음)
작성자 김하음 등록일 16.12.03 조회수 95

안녕?

건우야 오늘 반장 선거를 했는데 두 표 차이로 반장이 경식이라는 아이가 반장 이됐지.

섭섭하겠다.

경식이가 눈살을 찌푸리고 째려봤지?

두 표 차이로 뽑혔는데 선생님이라도 된 것 같은 표정이야?

그런 에한테 밀렸다고 생각 하면 마음이 속상하지.

경식이 얼굴 보면 짜증나지?

나는 짜증 나는데....,

눈 마주치기 싫어서 대걸레질만 했지.

근데 누가 확 달려가서 넘어 지고창가에 있던 화분이 박살라버렸지?

근데 선생님이  내탓이라듯 말했지?

억울했겠다.

선생님이 너한테 나쁜어린이표를 주었지.

다음엔 그런일이 있으면 당당하게안그랬다고 말해.

아니면 더 억울하고 짜증나잖아.

나쁜어린이표 안바들려고 노력해 보자.

나도 격어봐서 니 마음 알아.

화이팅!꼭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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