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크레파스>를 읽고 (4학년 6반 이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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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서연 | 등록일 | 16.12.02 | 조회수 | 124 |
창혁이 에게 안녕 난 이서연 이라고 해. 네가 나온 엄마의 크레파스를 읽고 난 많은 것을 알게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해 봤어. 너처럼 나도 갑자기 엄마가 돌아 가시면 너처럼 아니 어쩌면 너 보다 더 슬퍼 할 수도 있겠지. 아!생각만 해도 끔찍해. 거기에다 새 엄마도 돌아 가셨으니 말이야. 나도 너처럼 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 엄마를 맞이 하게 되면 마냥 좋지만은 않을 거야 ..... 아니 매우 매우 싫을 거야. 아빠가 우리아빠가 맞나? 싶기도 하고, 엄마의 자리를 지키고도 싶을 거야. 물론 우리엄마는 매우 매우 건강하셔서 쉽게 돌아 가시지 않을거야. 아니 절대 절대 일찍 돌아 가시면 안돼! 만약에 진짜 만약에 너 같은 상황이 온다면 나는 너처럼 새 엄마를 못 살게 굴것 같아. 근데 새엄마가 불쌍하진 않니? 물론 트집을 잡거나 하는 것은 아니야.그냥 단지 내 생각일 뿐이야. 솔직히 말 하자면 난 네가 불쌍해......어린 나이에 엄마도 읽고 거기다 새 엄마도 읽었으니 말이야..... 너무 쓸데 없는 말만 했네 위로는 못 해줄 망정..........네가 실존 인물이면 한번 쯤은 만나 보고 싶다 내가 너에게 해보고 싶은 질문들이 수두룩 하거든 ~너는 그림을 잘 그리니 커서 멋진 화가가 되어야돼또 너희 아빠께는 이번에 절대 절대 새엄마를 들이지 말라고 하셔 언제가 만나볼 날을 빌며 그럼 안녕~~
4학년 6반 서연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생각 한 점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은 언제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일이 것 같고 창혁이가 매우 불쌍하다. 나도 내일이 마지막날이라고 생각 하며 더욱 열심히 생활 하겠다.이 책은 매우 슬픈 내용 이지만 누구든지 한번 쯤은 읽어 봤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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