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을 읽고 4학년 1반 최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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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원 | 등록일 | 16.11.24 | 조회수 | 88 |
친구가 되고 싶은 소은이에게 소은아 안녕. 나는 용원이라고 해.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부럽다고 생각했어. 우산이 없어서 학교에 남긴 했지만 라면을 함께 먹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너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야.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네가 힘을 내는것 같아서 나도 기뻤어. 나도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투덜 투덜 걸어 온적이 있어. 엄마는 직장에 계셔서 올수 없는 시간이 었지. 하지만 혹시.. 하는 생각에 엄마를 찾으며 두리번 거리긴 했지만 엄마는 없었어. 신주머니로 머리를 가리고 걸었지. 우리 등굣길엔 우산을 대신할 만한 오동나무잎나 토란잎이 없어. 많은 상가와 차들이 있지. 나도 너의 친구들과도 같이 놀고 싶어. 그리고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대견스럽다. 작은 어려움에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힘내. 나도 응원할께. 그럼 안녕!! 2016년 11월 24일 용원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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