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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잇는 발해를 세우다 대조영
작성자 최용원 등록일 16.10.10 조회수 101

668년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의 유민들은 당나라로 끌려가 온갓

고통을 받았다.   고구려의 장군 걸걸 중상은 당나라 영주의 땅에서 사는 동안 아들인 조영에게

고구려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함을 자주 일께워 주었다.   시간이 흘려 조영은 비밀리에

군사를 키우며 고구려의 부흥을 꿈꾸다가 거란인들이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와 싸우는 동안

말갈인 걸사비우와 함께 고구려의 유민을 모아 힘을 키워서 요동성과 안시성를 되찾는다.

걸사비우가 당나라 군사와 싸우다 죽고 개모성마저 빼앗기자. 조영은 고구려 부흥군과 힘을 모아

당나라에게 승리를 거둔다.   당나라의 영양에서 멀리 벗어난 동모산에서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진이라고 짓고,  얼마 뒤 발해로 이름을 바꾸고 나라는 점차 안정을 되찾는다.

발해는 고구려의 땅을 되찾으려 노력했고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

했으며 왕권을 강화시키고 고구려의 정치 문화 풍습을 이어 받아 발전했다.

대조영이 보여준 고구려의 혼은 발해의 역사와 함께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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