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플루토 비밀결사대
작성자 김재범 등록일 15.12.29 조회수 93

 이 내용은 도자기 밀매에 얽힌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5명의 비밀결사대 이야기이다.

 12살 같은 반 친구인 동영이, 금숙이, 우진이는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만든다.

 '플루토'는 금숙이가 생각해 낸 건데 애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으로, 염라대왕이라는 뜻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하기만 한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늘 혼자여서 외톨이이던 한빛이가 망원경으로 그 살인사건이 일어난 컨테이너 안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을 우진이의 동생 서진이를 통해 알게 되고 그래서 다섯 아이들은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경찰에 신고하자는 아이도 있었지만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은 금숙이는 이 사건을 스스로 해결하고 싶어 했고, 다른 네 아이들의 도움으로 사건을 풀어나가게 되고 마침내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유가 고속도로 개발과정에서 나온 문화재를 훔쳐 일본에 팔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문화재를 훔쳐 팔려고 한 사람을 아이들의 도움으로 잡게 되고 살인사건도 해결하게 된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아이들의 소식은 신문의 기사로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고 처음 3명이었던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5명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또 다른 사건을 찾아 나설 것이다.

 어린이들이 이렇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엄청난 팀워크였을 것 같다. 이 아이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어린이들도 서로서로 도와가면 어른 못지 않게 대단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이전글 콩나물 병정의 모험
다음글 금지어 시합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