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께

안녕하세요? 데니스 홍님!

저는 사실 과학쪽에 관심이 없어요.

근데 오늘 학교에서 빅히어로를 보여주었는데 로봇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로봇에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그런 로봇과 친구고 로봇을 만드신다 들어서 데니스 홍님께서 나오는 책을 읽어봤어요.

데니스 홍이라는 이름이 데니스가 만화의 주인공 장난꾸러기 이라 읽었어요.

어렸을 때 부터 장난을 잘 치셨군요.

근데 저는 로봇은 그냥 사람이랑 비슷 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데니스 홍께서 만드신 로봇은 정말

종류가 다양하고 생긴 모습도 기능도 다 특이하더라고요.

식물을 닮은 것도 있고 공원에서 어떤 여자아이의 머리를 여자아이의 엄마가 따주는 기능으로 만든

스트라이터 로봇도 있고... 근데 저는 그 무엇보다 브라이언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또 제가 영화에서 본 로봇은 매일 싸움만 해서 재미가 없었는데 데니스 홍님의 로봇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돕는 로봇이더라고요.

데니스 홍님게서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고 들었어요.

저는 데니스 홍님을 본받고 싶어요.

데니스 홍님은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먹었고 본받고

싶어요.

또 데니스 홍께서 우리에게 전하는 데니스 홍의 성공 노트를 봤어요.

그 중에서 마음에 제일 끌리는 말이 무슨 일이든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답니다. 와

실패를 했다면,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세요.가 제 마음을 흔들었어요.

저도 앞으로 꿈을 이루려면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니까 과학과 수학 등에 관심이 없고 못한다고

그 과목을 안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께요.

그럼 나중에 다시 편지 쓸께요.

2015년 04월 20일

태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