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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트너 친구- 미노스를 읽고
작성자 김태은 등록일 15.04.10 조회수 110

미노스는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신기한 인간 고양이다.

인간 고양이 미노스는 겉 모습만 사람이고 속모습은 다 고양이다.

미노스는 생물 과학 연구소 앞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찾다가 이상한 약을 먹어서 인간이 되었다.

미노스는 토마를 만나기 전에는 겉은 인간이지만 고양이처럼 가르랑 거리고 사람들에게 머리를 비비고

고양이 울음 소리를 냈다.

하루는 미노스가 큰 개를 만나서 무서워서 고양이 처럼 빠르게 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내려갈 땐 못내려

갈 것 같을 때 미노스 앞에 토마가 나타나서 구해주었다.

토마는 고양이 기사만 사서 거의 신문사에서 짤릴 뻔 했다.

근데 미노스와 토마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가 파트너가 되었다.

토마는 미노스에게 음식과 살 수 있는 집을 내어주고 미노스는 토마에게 고양이와 고양이를 통해 누구보다도 먼저 현장에 가서 조사하고 신문 기사를 쓸 수 있다.

나도 이런 파트너가 있으면 엄청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나에게 파트너가 있나 생각해 보았다.

근데 나에게 파트너는 내 친구였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그래서 왠지 요즘은 엄마 아빠보다 친구가 더 편하다.

나는 이 세상에서 파트너는 친구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서로 도우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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