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외할머니의 분홍 원피스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나빛이다.

이 책의 내용은 여름방학으로 나빛은 외할머니의 집에 갔다.

나빛은 무척이나 싫었지만 할 수 없이 갈수 밖에 없었다.

외할머니는 치매에 걸렸다.

나빛은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자던 도중 할머니가 곳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자 나빛도 궁금하여 따라 들어갔다.

그곳에서의 나빛은 투명인간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시대는 1980년도 5.18 항쟁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였다.

광주 시민들은 무척이나 많이 죽었다.

나빛은

매일매일 할머니와 같이 들어가 할머니를 도와주었다.

그중에서 할머니의 첫때 딸은 죽고 말았다.

할머니는 그 때 잃어버린 가방을 찾고 있었다.

나빛은 그것을 찾아주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할머니는 죽고 말았다.

할머니는 자신이 살아있을때는 꼭 그걸 찾고 죽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