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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못된 놀이'를 읽고
작성자 강유나 등록일 14.11.26 조회수 110

 나는 '마녀의 못된 놀이'라는 책을 읽었다. 독후감상문을 쓰기 위해 읽게 되었다. 나리는 새 학년이 되었을 때에 효정이라는 아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 나리는 효정이가 너무 특별 해 보였다. 어느날 효정이가 사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나리,효정,미래,보람이를 말하는 것이었다.효정이는 검은마녀, 나리는 하얀마녀, 미래는 신통마녀, 보람이는 귀요미 마녀 로 정했다.효정이는 거슬리거나 마음에 안 드는 친구가 있으면

왕따를 시켰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 것 같았다.심지어 우리보다 학습 능력이 좀 떨어지는 현지에게도

못살게 굴고 왕따를 시켰다. 현지는 매일 학교에서 똥을 싸서 놀림감이 되었다.

나리는 말리고 싶었지만 자기도 왕따가 될 까봐 아무말 못하였다. 안 그래도 효정이와 사이가 멀어졌는데

은애라는 부유한 티가 나는 여자애가 전학을 왔다.그래서 효정이는 은애가 마음에 들었는지 나리만 빼고 삼총사와 은애와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

효정이와 사이가 멀어져서 은애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하지만 효정이와 삼총사는 은애를 따돌리려고 온갖 거짓말을 다 한다고 나리에 마음을 또 한번 할퀴었다.효정이와 삼총사는 나리를 왕따를 시켰다.

나리는 오늘에 내가 내일에 왕따가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리의 엄마도 이 사실을 알고 그건 진실된 친구가 아니라며 분명 너의 주위의 좋은 친구가 있을거라고 말했다. 복잡한 나리의 머리 속에 현지가 생각이 났다. 그때 부터 현지랑 친하게 지냈다. 삼총사는 자존심도 없냐며 말했다.

나리도 처음엔 싫었지만 사이좋게 지내다 보니 똑똑하고 마음씨가 고운 친구라는 걸 알게되었다.

효정이의 변덕 때문에 사총사는 모두 갈라졌다. 효정이는 졸지에 외톨이가 되 버렸다.반 친구들도

나리와에 오해가 다 풀렸다. 나리와 현지는 서로를 아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엇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오늘에 내가 내일에 왕따가 될 수 있다는게 정말 감명 깊었다.

나도 앞으로 친구 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보면 당당하게 하지말라고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교훈을 참 많이 주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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