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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한석봉
작성자 이한희 등록일 14.11.16 조회수 116

한석봉은 어릴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한석봉의 꿈은 조선최고의 명필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석봉의 집은 너무 가난하여 감잎이나 바윗돌에다 글씨를 연습했습니다.

그런데,어느날부터인가 자신에게 글을사러모는 사람들이 줄을 잇자 자만에

빠져 글공부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이를보다못한 어머니는 석봉을 크게 꾸짖고 절로보내 글공부를 시켰습니다.

절에들어가 공부를 하던 석봉은 어머니가 보고싶어 집에 왔다가 혼쭐이나 다시 돌아갔습니다.

"나는 떡을썰테니 너는 글을쓰거라." 촛불을 끈채 말이죠. 석봉은 일정한크기로 예쁘게 썬 어머니의 떡과 달리 비뚤비뚤한쓰인 자신의 글씨를 보고크게 뉘우쳤어요.

석봉은 다신 산으오 들어가 열심히 공부를하여 훗날추사킴정희와 함께 조선의 명필로 이름을떨쳤다고합니다.

한석봉의 실력도 뛰어났지만 자식의 앞날을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교윳시킨어머니가없었다면 한석봉은 명필이 될 수없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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