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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돌아간 소녀
작성자 이정민 등록일 14.10.26 조회수 79

나는 오늘 별로 돌아간 소녀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의 주인공은 마미코이다.

마키코는 옛날 버스 회수권 두 장으로 과거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다.

엄마의 어린 시절 엄마의 상처를 곁에서 지켜보고 돌아온 후

마미코는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게 되었다.

오로지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으로만 보이던 엄마에게도

아픈 어린 시절이 있음을 깨닫고 어렸던 엄마의  슬프고 쓸쓸한 어깨를

가만히 토닥여 주고 돌아온 후 마미코는 엄마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마미코는 다름 아닌 불우하고 외로웠던 마미코의 어린 엄마가 만난 현재의 마미코이다.

'미래의 딸'이 찾아와 자신에게 벗이 되어 주고 위안을 준 셈이다.

마미코는 일기를 다 읽어 보고 나서 엄마가 왜 자신의 물건을 뒤진 것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냈는지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일기 속에는 교코와 교코의 엄마 사이에 놓인 엄청난 비밀과 상처가 적혀 있었다.

 그건 곧 엄마와 외할머니 사이에 일어난 무서운 사건이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을 무척이나 감동적이게 읽었다.

그 이유는 처음에 주인공있었던 마미코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잘 들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과거의 엄마의 힘든 모습을 보고 자신이 한 일을 알게 되었다.

마미코는 현재로 돌아와서 자신이

얼마나 엄마를 힘들게 하게 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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