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누렁이를 삼켜버린 안개산으로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누렁이가 마을을 탈출하고 어디론가 가 버렸다. 그 집의 주인인 순둥이 부자는 누렁이를 찾기 위해 안개산으로 가게 되었다. 원래는 한라산이지만 제주도에 있는 것을 하기 위해 안개산이다.' 이곳에서는 외눈 박이 거인 이무기등 다양한 인물들이 나온다. 이 책에서는 흥미진진한 제주도 설화가 동물과 자연을 사랑한 제주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게 된다. 주인공 순동이와 순동이 아버지는 안개산 속으로 사라진 '누렁이'를 찾아 한바탕 모험을 펼치게 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겁쟁이 띨띨이 부분이었다. 겁쟁이 띨띨이는 죽은 지네를 맞고 엄청난 엄살을 부렸다 그때는 칼로 죽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순동이 처럼 지네를 던지면 바로 죽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무서운 부분도 있었다. 하마터면 순동이 와 순동이 아빠는 서로 헤어지고 죽을 뻔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무기가 조금 만 더 착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용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으로 인해서 제주도의 설화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만화로 이루어져있다면 더욱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만화로 보면 이해하기도 도 쉽고 만화로 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