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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주의보
작성자 김윤서 등록일 14.09.15 조회수 73

 아침에는 맑고, 점심에는 소나기, 저녁에는 천둥 번개. 시간마다 바뀌는 날씨처럼 시립제이중학교 2학년 3반 아이들의 감정도 시시때때로 바뀐다. 10월 19일 월요일, 중학생 주의보 발령이 예상되는 오늘도 예외일 수 없다.

 시시때때로 마음에 햇살이 반짝하고, 소나기가 치고, 천둥 번개가 친다. 해가 나오려다가도 비가 내리기 일쑤다.

 오늘이 어제와 다른 것처럼 내일도 반드시 다른 하루일 것이다.

 "이상으로 오늘의 날씨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재미있을 때가 많았지만 왕따 이야기도 나온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왕따 문제는 학생들 사이에서 피할 수 없는 아픔일 거라 생각되니 울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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