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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장수 소금장수
작성자 최용원 등록일 14.08.23 조회수 88

최진사집 쌍둥이 형제는 숯장수딸과 소금장수 딸과 혼인을 하였어요.   천한 집업을 가진 며느리들이

최진사는 못마땅해 했어요.  그래서 시집사리가 심해서 목서방과 염서방은 마음이 아팠었요.

하루는 꾀를 내어 최진사 부부를 초대하였어요. 사돈집에서 하찮은 직업이라도  소금이 없으면

음식맛을 낼수없고,  숯이 없으면 방을 따뜻하게 지낼수 없어서 이들도 꼭필요 한사람이란걸

알고 며느리 들에게 잘해주고 행복하게 살았데요.

 사돈어른께

안녕하세요. 최진사입니다.

지난번 식사 초대는 감사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돈어른을 초대하려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12시에 우리집으로

오세요.

                                                  2014년 8월23일

                                                          최진사 내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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