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서 민호라는 남자 아이가 나온다.

민호는 동생 미숙이와 함께 아버지를 졸라서 진돗개를 얻게 된다.

민호는 진돗개 생각이 나서 잠도 잘 못자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진돗개가 도착하였는데 진돗개는 민호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나 다른 중풍에 걸린

개였다.   진돗개의 이름은 도리도리 였다.  민호는 도리도리가 싫어서 돌보아 주지도 않고

개를 뒤집어 줄때도 방망이로 힘겹게 뒤집어 주었다.

비가 오는 어느날  도리도리가 마루 아래로 떨어져 비를 다 맞고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오셔서 그 것을 보고는 민호를 크게 혼냈다.

다음 날 비를 맞아서 인지 민호와 도리도리는 기침을 심하게 해서 병원을 가는데 도리도리가 민호의

눈을 보았다. 그리고 도리도리는 더 심해져서 죽었다. 민호는 자신이 도리도리에게 너무 심하게 군것 같다고 생각하며 도리도리를 그리워 했다.

 난는 도리도리가  죽고 난 뒤  '잘해줄걸...' 이라고 생각한것이 인상깊었다.

내가 만약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