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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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예린 | 등록일 | 12.05.17 | 조회수 | 119 |
저는 이 책이 권장도서라서 읽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나무 한 그루와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의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열매를 따 먹고, 그네도 타면서 힘들면 낮잠도 자며 놀았습니다. 그래서 나무와 소년은 서로를 많이 아끼고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소년이 점점 나이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몇년이 흐르고 소년은 나무에게 많은 것을 요청했습니다.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나무는 사과를 팔게 해서 돈을 구해 주고, 집이 필요하다고 하면 자신의 가지를 주어 집을 짓게 해 주었습니다. 소년이 먼 곳으로 데려갈 배 한 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나무는 자신의 줄기를 베어다가 배를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소년은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났습니다.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소년이 돌아왔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이제 더 이상 줄 것이 없다고 하자 소년은 몹시 피곤하다며 조용히 앉아서 쉴 곳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마지막 남은 밑둥을 내 주며 앉아서 쉬라고 했습니다. 나무는 행복했고 소년은 편히 쉴수가 있었습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무는 소년에게 모든 것을 아낌 없이 주면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저에게도 이렇게 아낌 없이 주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런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다음에 커서 저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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