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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를 읽고,
작성자 오유진 등록일 12.05.04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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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라는 제목의 책을 읽게 되었다.

소나기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서울에서 시골로 오게 된 소녀가 있었는데, 시골에 있던 소년이 서울소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소녀는 매일 개울 에서 분홍스웨터를 입고 혼자 물장난을 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매일 소년이 바라보았다. 그때, 어느날 소녀가 소년에게 "우리 저~기 산에 올라가보지 않을래?"라고 물었다. 소년은 너무 멀다고 생각되었지만 소녀와 함께라서 좋아하였다. 오랜 시간이 걸려 산에 올라 오면서 무우도 먹고 또 예쁜 꽃들도  꺾어다가 놀았다. 그때,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래서 짚으로 된 속에 들어가 있었는데, 소녀가 춥다는 말을 듣고 소년이 옷을 벋어 소녀를 덮어주었다. 나는 그때, 소년이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결국, 소녀가 죽게 되었다. 그런데 소녀가 죽기전,  분홍색 스웨터를 입히고 장례를 치러 달라고 부탁하였다. 소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소년은 무척 슬퍼하였다. 그래서 내가 소년이었더라면, 하며 생각해 보았더니, 정말 가슴이 웅클하였다.

소나기 책의 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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