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두석재판은 어느 마을에 사는 슬기로운 원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원님에게 비단장수가 찾아와서 도둑맞은 비단을 찾아 달라고 합니다.

원님은 비단을 잃어버린 곳에 있던 망두석을 가져와 재판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구경꾼들은 낄낄거리며 웃습니다,

원님은 웃은 사람들을 옥에 넣으라고 하고 풀려나고 싶으면 비단을 사오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비단을 사왔고 비단장수는 그 비단이 자신의 것이라 말합니다.

원님은 비단을 사온사람에게 누구에게 사왔냐구 묻고 그 사람을 잡아

 사건을 해결합니다.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원님의'

모습은 본받을 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