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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를 읽고
작성자 최유빈 등록일 10.09.05 조회수 224

추천하는 책 :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 동화의 주인공 이희아는 양 손에 손가락이 두 개씩만 있는 채로 태어났습니다. 양 다리도 무릎 아래는 약해 어릴 때 절단해야 했습니다.그런 희아에게 목표가 생긴 것은 여섯 살 때의 일입니다.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는 학원을 찾는 것도 힘든 일이어서 몇 달이나 여러 학원을 전전했습니다. 다행히 조미경 선생님을 만나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처음에는 손가락 힘이 약해 소리가 나기까지만 3개월이나 걸렸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열 시간씩의 피아노 연습이 매일같이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이듬해에는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3년 제 6회 전국 장애인 예술 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장애 극복 대통령 상 등의 많은 상을 받은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희아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일본의 장애인 재활 시설인 '꿈의 공방'을 방문해서 연주를 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하 연주, 각종 음악회 등을 연 것입니다. 또 매년 가지는 피아노 독주회의 수익금을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장애인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달려가 연주를 하곤 합니다. 이 동화가 처음 나온 '네 손가락의 즉흥환상곡' 이후 희아는 이 동화의 내용처럼 라울 소사를 만나기도 했고, 미국에서 피아노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공하는 동안 가진 연주회로 희아는 미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감동깊었고 불쌍해보였다.장애인들을  사랑하고 놀리지 말아야 겠다.나는이책이 감동깊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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