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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밥 먹여주기" 를 읽고...
작성자 이채린 등록일 16.11.17 조회수 116

세림이에게

세림아, 안녕? 난 증평초등학교에 4학년 5반 이채린이라고 해.

무슨일이냐면 너의 이야기를 읽고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처음엔 지렁이가 무섭고 징그러웠어. 그런데 책을 읽다가 지렁이가 우리한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지렁이가 무엇을 먹는지 등등 이런것들을 읽고나서 나도 지렁이의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했어. 그러고나서 지렁이도 만지고, 지렁이도 잘라보고, 지렁이키우기도 하고, 계속하다보니 지렁이와 친구가 되었어. 너도 이런 방법으로 지렁이와 친해져봐. 할아버지께 책도 돌려 받고, 아!나도 지렁이 농장도 들려야 겠다. 그럼 안녕. 내조언이 너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안녕~

P.S 그리고 지렁이 잘라보니까  다시 살더라.

2016.11.17.목   -증평초등학교 4학년 5반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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