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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체통'을읽고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3.11.05 조회수 141
나는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노란우체통은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다.아빠가 암에걸려 몇일. 아니 3달밖에 못 사는데 사춘기인 딸 솜이는 이 사실을 모르고있었다. 솜이네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아빠가 솜이와의 추억을 만들고싶어서 함꼐 사진을 찍었지만 솜이는 사진을 전부 지우면서 아빠한테 소리를 질렀다.몇달 후, 솜이는 학교 끝나고 집에 왔더니 아빠는 없고 엄마만 구석에서 울고있었다. 솜이가 엄마한테 아빠 어딨다고 묻자 엄마가 망설이다가 아빠는 돌아가셨다고 하였다.그러자 솜이는 아빠와찍은 사진을 삭제한것 을 후회하고, 울었다. 장례식장이 끝난뒤,솜이는 우울했다. 아빠한테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솜이 앞으로 편지가 왔다. 아빠가 보내신 편지였다. 솜이는 엄마가 힘내라고 장난치고 보낸 편지인줄 알고 엄마한테 화를 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도 편지를 받았다. 아빠가 노란우체통에 다니면서 예약 편지를 매일 쓰셨기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편지가 온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많이 슬폈다.다음에도 이 책을 읽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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