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작성자 이영진 등록일 11.01.26 조회수 155
또야의 바지가 찢어졌어요. 그것도 엉덩이에요. 또야 엄마는 나중에 사준다며 엉덩이에 예쁜천으로 기었어요. 또야는 그 바지를 입지 않겠다고 떼를 썼어요. 하지만 엄마는 또야가 이 바지를 입으면 산에 있는 나무들이랑 시냇물에 있는 고기들이랑 하늘에 있는 별님들도 아주 예쁘고  더 많아지고 더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하자 또야는 얼른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유치원에 갔어요.유치원 선생님께 얘기를 해주자 선생님도 칭찬해주셨어요.다른 아이들도 기운 바지를 입겠다고 난리가 났어요.저도 기운 것도 많이 입어야 겠어요.
이전글 무한 변신 수학에 풍덩 빠지다
다음글 방귀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