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의 주인공 아리는 나쁜말을 하다가 선생님에게 들켜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약속했다.그러다 점점 교훈을 얻게 되어서 고운말을 하게되는데...

솔직히 평가해 보자면, 처음엔 아리가 나쁜말을 해서 그다지 재미가 없을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글만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페이지를 잘 보면 중요한 내용의 대한 장문의 글이 써져있습니다. 시간이 걸리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조금만 말해드리자면,별명에 대한 글도 있고, 언니,오빠들이 쓰는 언어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우리도 가끔 그런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제 책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또다른 등장인물도 있어서

더 개성있고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림체와 글씨가 책의 분위기와 잘 맞는것 같아서 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마지막에는 제목과 어울리는 칭찬으로 욕하는 언어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조금만

말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슈퍼모델 기죽이는 애." "장미보다 더 예쁜 애." "축구 천재같은 녀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