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백두대간 답사하기

4학년 7반 손윤태

청주 낙가산 등반을 했다.

엄마가 물이랑 오이를 가방에 챙겨 차를 타고 김숭녕 양궁장으로 출발!

김숭녕 양궁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모기약을 뿌리고 등산을

시작했다. 먼저 나무계단이 있었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경사가 높아지고 많은 계단을 오르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고 목이 마르고 숨이 차서 너무 힘들었다. 엄마가 준비해주신 물과 오이를 먹으면서 올라갔는데도 너무 목이 말랐다. 모기약을 뿌리고 올라갔는데도 왜 모기들이 나만 무는지 다리에 모기 태러를 당했다. 너무 가려워서 계속 긁었다. 올라가면서 많은 나무와 버섯과 노란 꽃도 보았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너무 힘들어서 벤치에 앉아서 쉬다 올라가고 그랬는데 누나가 너무 힘들어해서 정상까지는 가지 못하고 누나가 괜찮아 질 때 까지 쉬다가

다시 내려갔다. 누나가 가방에 넣어둔 달콤한 머랭쿠키랑 물을 마셨더니 힘든게 없어졌다. 정상까지 가고 싶었지만 누나가 힘들어 하니 내려와야 해서 조금 아쉬웠다.

만약 낙가산이 백두산이였다면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했을 것 같다.

나랑 누나랑 운동부족인가 보다. 열심히 운동을 더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