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임택순 대위 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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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진섭 | 등록일 | 13.02.03 | 조회수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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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사관학교에는 우리나라 공군사관학교의 1기 출신으로 6.25당시 최초의 전사자인 임택순 대위의 동상이 있다. 임택순 공군 대위는 뛰어난 조종술과 사격술로 항상 작전을 주도적으로 성공시킨 훌륭한 조종사로 6.25전쟁때 적군과 싸우다 적군의 포탄이 임택순 대위의 비행기에 명중되어 탈출을 명령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적군의 대공포진지를 향해 돌입하여 적의 진지를 파괴하고 본인도 이와 동시에 전사 하였다. 공군사관학교 박물관 앞에 우뚝 서있는 임태순 대위의 동상은 멋진 비행복을 입고 전투기에 탑승하기 전의 모습처럼 보였으며 6.25때 용감하게 싸우신 임택순 대위님의 모습이 상상되었다. ‘삶과 죽음에 명에 달렸으니 논할 필요가 없다. 사나이 조용하게 하늘을 향해 나아가리라’ 마지막 일기에 남은 글처럼 군인의 명예를 지키면 장렬히 돌아가신 임택순 대위님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나도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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