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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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효 | 등록일 | 12.08.30 | 조회수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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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족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에 갔다.
첫 전시관의 이름은 겨레의 뿌리였다.
여러 가지 옛날 물건들이 많았다.
돌,
흙,
청동을 재료로 아주 오래 전에 만든 물건이었다.
토기는 오래되어 부서진 곳이 많았고 청동으로 만든 물건은 원래 청색이었다고 하는데 검정색이 다 되어 있었다.
거북선,
자격루,
해시계 등을 보면서 오래되고 슬기로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느꼈다.
둘째 전시관은 겨레의 시련이었다.
제목처럼 이때부터 우리 민족이 일본에게 침략을 받으면서 시련을 겪게 되는 것이 내용이었다.
을사늑약에 대한 전시관을 보면서 늑약을 받아드린 조선의 마지막에서 2
번째 왕이었던 고종이 싫어졌다.
하지만 아빠가 늑약은 힘으로 강제로 체결한 조약이라서 고종도 받아드리기 싫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 전시관 회의실에 있던 이완용,
이근택 같은 사람이 더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이근택,
이완용의 후손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
나의 이름도 이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나라를 팔아 먹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조상님,
정치가였으면 좋겠다.
나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소중한 것을 지켜 나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상이 되고 싶다.
시간 때문에 전부 보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언제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애국하신 많은 분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지켜졌던 것 같다.
나라를 위해 애국한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나라의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보며 부끄러움도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땅,
우리 가족,
우리 역사를 사랑하고 잘 지켜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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