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렬사-이상설 기념관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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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기정 | 등록일 | 12.05.03 | 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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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답사보고서 (4-3 권기정 )
▣ 답사 날짜 : 2012. 4. 28. 토 ▣ 답사한 사람 : 아빠 , 엄마 , 나 , 동생 ▣ 답사 장소 : 숭렬사 ( 이상설 기념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2 ▣ 답사 목적 :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기 위함
2. 인물소개
독립운동가 이상설 ( 李相卨 ) 선생
이상설 (1870~1917) 은 독립운동가로 자는 순오 ( 舜五 ), 호는 보재이며 , 본관은 경주이다 . 7 세에 이용우의 양아들로 서울에 올라가 신학문에 뜻을 두고 영어 , 노어 , 법률을 배우고 고종 31 년 (1894) 에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요직을 지냈다 . 1905 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이의 폐기를 상소하고 , 암영하여 간도 용정에 서전서숙 ( 瑞甸書塾 ) 을 세워 교포 자제의 교육에 힘썼다 . 1907 년 고종의 밀사로 이준 , 이위종과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가서 을사보호조약의 부당함을 호소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펴다가 47 세로 병사하였다 . 1962 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복장 ( 현재 대통령장 ) 이 추서되었다 .
3. 살아온 환경
이상설 생가 ( 李相卨生家 ) 충북 기념물 제 77 호 소재지 :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이 집은 이상설 (1870~1917) 선생의 생가이다 . 정면 3 칸 , 측면 2 칸의 초가집이다 . 광복 전후하여 무너진 것을 근년에 복원한 것이다 . 1957 년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 1997 년에 정화사업을 하였으며 , 이때 진천읍 교성리 향교말에 있던 사당인 숭렬사와 숭모비도 이 곳으로 옮겨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
4. 기념비
숭열사 ( 崇烈詞 ) 이 사당은 항일투사 ( 抗日鬪士 ) 이상설선생의 존영 ( 尊影 ) 을 모신 사당이다 . 현재의 사당은 22 평으로 중건 ( 重建 ) 되었고 , 숭모비의 비문은 이은상 ( 李殷相 ) 이 짓고 , 비명 ( 碑銘 ) 은 이범석 ( 李範奭 ) 이 쓰고 이상복 ( 李霜馥 ) 의 글씨로 되었으며 , 비각은 5 평 8 작 목조집이다 .
5. 제 95 주기 추모식
2012 년 4 월 22 일 오전 11 시에는 숭열사에서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 95 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우리 가족도 이상설 선생님의 조국사랑 정신을 생각하며 추모의 절을 올렸다 .
6. 답사소감
가족과 함께 진천으로 현장 답사를 갔다 .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솔솔 불고 , 오랜만에 밖으로 나오니까 기분도 좋았다 .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이상설 선생님이 독립운동가라는 것을 알았고 , 호는 보재 , 본은 경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이상설 선생님의 생가도 가 보았는데 , 초가집을 직접 보니 옛날 사람들은 좁은집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신기했다 . 나도 이상설 선생님처럼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 나라를 널리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 돌아 오는 길에 김유신 유적지 , 정송강사도 볼 수 있었다 . 우리 고장에 훌륭한 위인들이 많다는 걸 알고서 가슴이 뿌듯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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