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

바로 <전쟁 기념관>이다. 넓고 다른 박물관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입장해 계단을 조금 올라가니 전쟁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이 빽빽히 적혀있었다.

조금 안 쪽으로 이동하니 우리를 가르쳐주실 선생님 두 분이 서계셨다.

한분은 4,5,6학년, 또 한분은 1,2,3학년을 맞아서 가르쳐주시기로 했다.

들어가서 3층으로 이동했다. 6.25전쟁실, 해외 파병실을 봤다.

전쟁이 뭔지 두 걸음 정도 더 가까이 알 수 있었다.......

전쟁이란 참 무섭고, 두렵다는 것을 알게됬고, 우리나라를 지키려다 돌아가신 분들을

항상 추모하도록 해야겠다.  전쟁기념관에 간 것이 2번째인데, 새롭고,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내가 우리나라 사람임을 감사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해야 겠다고

느낀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