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이진섭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9살 이진섭이라고해.

내가 너희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아름다운 우리의 섬 독도를 자랑하고 싶어서야.

독도는 우리 동해상에 있는 울릉도로 부터 87.4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섬인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리나라 울릉도에서도 잘 보일정도로 아주 가까이 있는 섬이야.

독도는 많은 천연기념물과 풍부한 어장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섬이야.

학교에서 배웠는데 독도는 아주 옛날에 이사부라는 분이 우리나라 영토로 만들었고 옛날에는 우산국이라고도 불렀데.   

그런데 우리나라에 속상한 일이 있어. 우리의 이웃나라인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섬이라고 우기잖아.

우리나라 세종실록지리지라는 역사책에도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고 써있는데 말이야.

예쁜 독도라는 이름이 있는데 자꾸 다케시마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독도에 방문했다고 막 화를 냈어. 우리나라 대통령이 독도에 가는건 당연한 일인데 일본 허락을 받고 가야 되는건 아니잖아.   

나는 내것이 아닌것을 빼앗으면 도둑이라고 배웠는데 자기나라에는 대마도가 있으면서 왜 우리것을

욕심내는지 모르겠어. 독도는 일본에서는 보이지도 않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잘보이는것만 으로도 훨씬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것이 분명해.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섬 독도를 꼭 지킬거야

우리 친구들도 그렇고 우리나라 훌륭한 분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

그러니 너희들도 일본의 거짓말에 속지말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

 DOKDO 라는 글자를 보면 꼭 관심 갖고 이야기를 잘 들어줘

부탁해

2012년 9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이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