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9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0주년]그날의 폭탄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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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정 | 등록일 | 12.04.25 | 조회수 | 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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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9일 홍구공원에서 의거를 결행하다 4월 29일 홍구공원에는 수많은 인파가 운집하였고 삼엄한 경계가 겹겹이 처졌다. 단상 위에는 시라카와(白川) 대장과 해군 총사령관인 노무라(野村) 중장, 우에다(植田) 중장, 주중공사 시게미쓰(重光), 일본거류민단장 카와바다(河端), 상해총영사 무라이(村井) 등 침략의 원흉들이 도열해 있었다. 오전 11시 40분 경 축하식 중 일본 국가가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의사는 수통형 폭탄의 덮개를 벗겨 안전핀을 빼자 앞 사람을 헤치고 나아가 단상위로 폭탄을 투척하였다. 폭탄은 그대로 노무라와 시게미츠의 면전에서 폭발, 천지를 진동하는 굉음을 내고 식장은 순식간에 수라장이 되었다. 이 의거로 시라카와 대장과 카와바다 거류민단장은 사망하고 노무라 중장은 실명, 우에다 중장은 다리가 부러졌으며, 시게미츠 공사는 절름발이가 되고 무라이 총영사와 토모노(友野) 거류민단 서기장도 중상을 입었다.
윤봉길 의사의 이 쾌거는 곧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국의 장개석 총통은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한 일을 일개 조선청년이 해냈다”며 감격해 하고, 종래 무관심하던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그리하여 중국육군중앙군관학교에 한인특별반을 설치하는 등 한국의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성원하였다. 또한 한동안 침체일로에 빠져있던 임시정부가 다시 독립운동의 구심체로 역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이 의거에 힘입은 바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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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 의사
- RE:[4. 29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0주년]그날의 폭탄을 아시나요?
- RE:자랑스러운 유봉길 선생님
- 윤봉길 의사
- 윤봉길 의사님께
- RE:[4. 29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0주년]그날의 폭탄을 아시나요?
- 윤봉길의사님
- RE:[4. 29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0주년] 윤봉길 의사님 감사해요
- 도시락 폭탄을 던지신 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 윤봉길 의사님
- 도시락 폭탄 잊지않겠습니다.
- 자랑스러운 우리의 윤봉길의사님
- 세상에서 가장 값진 도시락
- 우리나라를 지켜낸 윤봉길의사
- 윤봉길의사의 도시락 폭탄
- 도시락 폭탄.....
- 윤봉길 의사의 상해 의거이야기를 읽고,,,
-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과 민족사랑...
-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인물 윤봉길
- 도시락 폭탄 윤봉길~~
- 홍구공원에서 의거를 결행하신 윤봉길 의사 선생님
- 자랑스러운 윤봉길 의사
- 윤봉길의사의 폭탄 터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