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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진전 소감문
작성자 문윤서 등록일 13.06.12 조회수 118

오늘 학교에서 6․25 사진을 보았다. 북한에 관한 것도 있었다. 여러 사진이 있었지만,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사진 2장이 있다. 첫번째는 꽃거지였다. 나도 그렇게 되면.... 참 싫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부모님들이 절규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었다. 난 그걸 보고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안 들었지만, 집에 와서 감상문을 쓰기 위해 돌이켜보니 가장 기억에 남고 가슴이 아픈 사진이었다. 만약 나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나도 이렇게 비참한 생활을 할 것이다.

아이들은 재미없다고도 하지만, 나한테는 참 슬픈 사진들이었다. 수백만명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것이 슬프기도 하면서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도 일일이 위로해주지 못하는게 안타깝고, 사람들의 무관심이 더해져 6․25가 점점 역사 속으로 묻혀가고 있지 않은가 싶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용감한 사람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한 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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