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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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기정 | 등록일 | 13.03.26 | 조회수 | 134 |
한 사람의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주중초등학교 5학년 3반 권기정
때는 2010년 3월 26일, 그날 밤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에 의해 침몰하였습니다. 46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은 계속되었고, 결국에는 아무 대답없이 모두들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은 얼마나 차갑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우리 대한민국은 넋을 잃고 바라보고만 있고, 백령도는 눈물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 때, 북한이 한 번더 생각을 했으면 어떠하였을까요? 북한이 먼저 우리 남한의 입장을 생각해보았다면, 한 번더 생각을 해보았더라면..그때는 어떠하였을까요? 아마도 우리는 통일도 할 수 있었을 수도 있고, 백령도도 눈물의 바다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천안함 용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라를 지키고 있었을 뿐인데...너무나도 비참했을 것입니다. 또한 용사들의 가족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도 슬픔에 겨위 절망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만약 천안함 용사들이 우리 가족, 우리 친척들이라면 저도 아마 지금 괴로워 하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나라를 사랑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천안함 용사를 기리며 말입니다. 용사들은 지금쯤 하늘에 편히 계시겠죠? 나라를 위해 보낸 한 사람의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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