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주중초등학교 2학년 우원영입니다.

사진으로 아저씨들을 봤어요. 사진에서는 아저씨들이 신기하기만 했어요.

선생님께서 동영상을 틀어주시고 나서 용감하시다는 걸 알았어요.

3년전에 싸움이 벌어졌지요? 그 싸움으로 46명이나 사망했다는 걸 듣고 부모님들이 속상했을것 같아요. 저는 저를 위해 그리고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아저씨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하늘나라에서도 우리를 보시고 계시겠죠?

한국에서 더 있지 못해서 속상하실것 같아요.

북한은 너무 나쁜거 같아요.

어서 통일이 되서 싸움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년 3월26일

원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