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은 서울의 난지도 공원처럼 쓰레기 매립장 위해 조성되었다. 1994년부터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매립하여 2000년 12월 매립을 종료한 이후 부지 안정화 및 환경 정화기간을 거쳤다. 부지가 안정됨에 따라 넓은 공간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 활용하고자 2008년 5월 공원조성공사를 시작하여 2009년 11월에 완공하였다. 21만평방미터의 면적에 가족들이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 족구와 농구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웰빙공원, 생태탐방로, 생태과장, 억새원 등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가족들이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 바비큐장, 야외캠핑장, 휴게쉼터, 문암마당(폭포)등이 있으며,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체험놀이장, 조각공원, 생태습지원, 생태관찰테크, 생태탐방로, 꽃묘장, 수목원등이 있고, 또 건강증진을 위해 조깅코스와 농구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건강숲체험장과 테마웰빙숲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미호천과 잇닿아 있고 무심천 하상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여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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